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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호주 동남부 여행
저자 이경서
도서정가 15,000원
페이지수 276쪽
초판발행일 2017년 9월 1일
“맛있는 여행을 떠나자!”
『맛있는 삶의 레시피』저자 이경서가 전하는 75일간의 호주 여행기!
 
맛있는 호주 동남부 여행 소개

맛있는 여행을 떠나자!”

맛있는 삶의 레시피저자 이경서가 전하는 75일간의 호주 여행기!

 

맛있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저자는 맛있는 삶의 레시피에서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에게 즐거움, 기쁨을 주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런 맛있는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일까?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누군가에게 맛있는 삶은 자신의 생업일 수 있고,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것일 수도 있으며, 무언가를 만들고 창조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하나도 쉬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맛있는 삶을 엿보며 그 삶을 본보기로 삼거나 그 뒤를 좇곤 한다.

 

맛있는 호주 동남부여행은 저자가 실천에 옮긴 맛있는 여행으로써 독자에게 저자가 겪은 맛있는 삶의 단편을 맛보게 해준다. 저자의 여행은 작은아들의 식구가 살고 있는 호주로 향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단순히 부인과 함께하는 부부 여행이 아니라 아들 내외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서울에 살고 있는 큰아들 내외도 함께 불러 중간에 참여하도록 일정을 맞추고 75일이라는 긴 여행을 시작한다. 그는 여행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주도로 가족 여행을 하는 만큼 가능한 모든 경비를 자신이 부담하며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화목한 가족 여행을 위한 장치를 만들고 쉽게 겪지 못할 도전 목표를 세운 것이다. 이렇게 결심한 저자는 정말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시작한다. 시드니를 베이스캠프로 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을 구석구석 다니며 그 노선과 거점의 풍경, 그리고 그곳에서 만든 추억을 세밀하게 담아 기록한다.

 

평생 대학에서 교직자로서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다 마지막에 장안대학교 총장까지 역임한 저자는 자유인이 되어 맛있는 삶의 레시피를 실천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그만의 맛있는 삶 중 하나인 여행을 기록으로 남겨 다른 사람들에게 맛있는 삶을 전파하고자 한다. 프롤로그에서 아울러 이 책이 개별적으로 호주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현지에 살면서 스스로 여행을 꿈꾸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은 단순히 자신의 여행기를 담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 경로를 포함한 일종의 여행안내서로서의 역할도 한다. 독자에게 맛있는 여행에 대한 도전의식과 용기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활용해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 즐기는그의 맛있는 삶을 함께 실천하는 방법이자 맛있는 여행의 전파 도구인 셈이다.

 

책으로 엮은 여행기를 보면 여행지에서의 감동을 전해 들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여행기를 보고 같은 경험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맛있는 여행을 전하기 위해 엮은 책과 자신의 여행 경험을 소감문으로 쓴 책은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서 매번 자신이 이용한 교통수단의 노선도와 경로를 언급하며, 시드니로 돌아오는 방법도 같이 언급한다. 그저 관광 패키지로 간단하게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도전하고 싶게 만드는 맛있는 여행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맛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얻어 훌륭하고 맛있는 여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