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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
저자 정해숙
도서정가 20,000원
페이지수 306쪽
초판발행일 2018년 1월 11일
힘들고 가난했던 인생의 절망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이 되어 준 종교와 인생 이야기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 소개

힘들고 가난했던 인생의 절망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이 되어 준 종교와 인생 이야기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반드시 인생의 시련이라고 할 만한 일을 겪는다. 같은 시련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또 제각각 다른 강도의 시련도 겪는다. 한 번도 인생의 쓴맛을 본 적이 없다거나, 매 순간 행복하게 살아온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분명한 진리가 하나 있다면 반드시 시련 뒤에는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시련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때로는 위기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부드러움도 지니게 만들어 준다.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힘겨웠던 나날, 인생을 살아오며 무수하게 겪은 좌절과 시련 속에서도 종교를 통해 한 줄기 희망을 찾은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린 나이에 남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제대로 끼니도 챙겨 먹지 못했던 고단한 하루하루가 눈앞에 그대로 펼쳐질 정도로 생생한 글귀로 표현되어 있다. 특히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다 간 언니를 향해 풀어낸 그리움은 마음 한 구석을 저리게 만든다.

 

힘겨운 시절에 희망이 되어 준 종교 창가학회에 대한 믿음은 저자의 삶에 대한 행복한 갈망이 얼마나 절실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창가학회는 일본에서 창시된 불교계 신흥 종교이며,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하며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이다. 특히 이 종교와 함께 힘겨운 시간을 극복해 낼 수 있었던 저자는 일흔한 살의 나이에도 남을 위한 봉사를 통해 베푸는 삶을 실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겪어 온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창가학회라는 종교에 대한 가르침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모두가 인생길을 지나며 겪을 시련의 무게는 다르다. 하지만 그 시련을 무겁게 받아들이느냐, 가볍게 받아들이느냐는 개개인의 차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가시밭길 같은 인생을 걸어오며 결국 찬란한 기쁨을 얻어낸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한 가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인간이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신께서 절대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또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