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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에 떠난 좌충우돌 배낭여행기
저자 고계수
도서정가 20000원
페이지수 368
초판발행일 2018년 4월 10일
“여행과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

용기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다!”

낯선 곳으로 배낭 하나 들고 떠난 6개월간의 대장정!
 
71세에 떠난 좌충우돌 배낭여행기 소개

여행과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

용기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다!”

낯선 곳으로 배낭 하나 들고 떠난 6개월간의 대장정!

 

 

인간의 편리를 위해 세상이 발달하고 발전하면서 여행의 모습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몇 시간씩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야 했던 국내 여행지도 이제는 KTX의 발달로 금방 도착할 수 있게 되었고,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었던 곳도 전철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항공의 발달은 또 어떠한가? 가깝다면 최소 2시간 이내에 다른 나라로 떠날 수 있고,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지구의 반대편인 남미 쪽도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여행이 굳게 마음을 먹어야 할 수 있는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지만, 늘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특히 우리에게 낯선 나라, ·중미는 선뜻 여행지로 결정하기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71세에 떠난 좌충우돌 배낭여행기는 적지 않은 나이에 혼자 남·중미·북미·오세아니아를 여행한 저자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긴 여행 에세이다. 처음에는 6개월 동안 중남미와 북미 23개국을 도는 일정으로 계획했으나 부득이하게 중미 여행을 중단해야 했고, 급하게 계획을 변경하느라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다. 여행이라는 소중한 경험 속에서 또 다른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일도 겪지만, 계획한 대로 흘러갈 수만은 없는 것이 인생임을 말하듯 순탄하지 못한 여행을 하며 느낀 단상들도 이 책에는 과장이나 거짓 없이 진솔하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나 71세라는 나이에도,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즐겁고 유쾌한 여행기가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통해 여행 코스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더더욱 좋은 점은 저자가 직접 여러 나라의 국경을 넘고 부딪쳐 가며 터득한 귀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 과정에 겪은 무수한 일들을 저자가 특유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극복해 낸 모습을 보면서, 여행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자세 또한 엿볼 수 있다.

 

저자는 71세라는 나이에도 굴하지 않고 6개월간 홀로 떠난 배낭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바로 그 원동력은 용기에 있었다. 잘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안고 떠난 여행에서 저자의 나이가 문제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어떤 일을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망설일 때 우리는 여러 핑계를 대지만, 사실 저자가 강조하듯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생생한 여행기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도전에 필요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