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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러티브 요가
저자 최다희(Kali)
도서정가 25000원
페이지수 208페이지
초판발행일 2019년 8월 1일
온전한 자신의 몸을 알게 되는 휴식의 시간, 리스토러티브 요가를 만난다
 
리스토러티브 요가 소개

온전한 자신의 몸을 알게 되는 휴식의 시간, 리스토러티브 요가를 만난다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일까? 많은 석학들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현대의 개인들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가 되어 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고도의 경쟁과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행위 자체가 극도의 스트레스가 되어 육체·정신 양면에서 병의 원인이 되고 행복한 삶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고도의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소진, 일면 번 아웃 현상은 이미 의학계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병이 되었다.

그러한 면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선사해 주는 이 책 리스토러티브 요가는 특별하다. 고대 인도 수행자들의 지혜와 통찰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세계 여러 곳에서 신체·정신적 건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수련 체계로 존재하고 있는 요가. 이 책은 요가의 다양한 관점과 체계 중에서도 아헹가 요가, 소마틱스, 알렉산더 테크닉을 융합한 다각적 관점을 통해 휴식요가라 불리는 리스토러티브 요가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리스토러티브 요가의 본질은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통해 몸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자극과 긴장의 존재를 알고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휴식이라는 깨달음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책은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판단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느끼는 것이 몸에 대한 인식의 첫걸음이라고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자신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몸을 사용하는 후천적인 습관들이 쌓여 이루어진 감각인식오류(Faulty Sensory Perception)로 인해 자기 자신의 몸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살면서 만들어진 몸에 대한 이미지만으로 몸을 평가하고 다루려고 하는 자세도 자신의 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평가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몸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동시에 Non-Doing, 무위의 자연스러움을 통해 잊고 있었던 몸에 대한 자존감과 살아갈 힘을 회복하는 것이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이다.

 

책의 저자인 최다희 달콤요가 대표는 서울대학교 강남검진센터 간호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인도에서 아헹가 요가를 접한 것을 계기로 스트레스에 짓눌린 현대인들에게 휴식요가의 달콤한 매력을 전파하는 요가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최다희 대표의 간호사로서의 이력을 반영하듯 이 책 리스토러티브 요가는 요가, 명상 하면 흔히 떠오르는 신비적 관점보다는 인간 신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요가 이론과 실제를 녹여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요가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요가는 힘든 운동이라는 편견을 불식하고 누구나 리스토러티브 요가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고 있는 것 역시 이 책의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