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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모든 것
저자 김성수
도서정가 20000원
페이지수 260페이지
초판발행일 2021년 12월 15일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가져야 할 모든 것
 
귀농귀촌의 모든 것 소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가져야 할 모든 것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은 도시화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압축경제성장의 시대, 농어촌에 살던 수많은 사람들이 잘살아보기 위해도시로 생활 터전을 옮기기 시작한 지 50여 년, 이제는 출생률 저하, 인구절벽과 맞물려 지방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이라는 위기가 본격적으로 몰아닥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생겨난 은퇴 인구의 급속한 증가, 극한 경쟁에 휩쓸려 여유와 인간미가 부족한 도시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풍조의 전파,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농촌지역의 새로운 발견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농어촌 지역의 가치가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자연과 함께 여유 있는 삶을 꿈꾸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 농어촌에서 새롭게 삶의 희망을 찾고자 하는 젊은 세대 역시 조금씩이나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 있는 삶을 찾아, 혹은 농어촌에서 새로운 미래를 일구기 위해 귀농귀촌하는 도시인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정작에 실패하고 다시 도시로 올라오는 입장이 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이는 시간과 자금 면에서 큰 손실일 뿐만 아니라, 부푼 꿈을 안고 농어촌으로 내려갔던 마음에 상처를 입힐 수밖에 없는 만큼 철저한 준비는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대학교 경제학 박사로서 전 세종대학교 및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장으로서 대한민국 6차 산업과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여러 연구와 활동을 거듭하고 있는 김성수 박사의 이 책은 귀농귀촌을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은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귀농귀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으나 계획과 실행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김성수 저자는 책의 첫머리를 통해 귀농귀촌 지침서는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며, 그 내용도 책을 통해 더 이상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라고 언급한다. 이러한 언급처럼 이 책은 귀농귀촌에 대한 단순한 지침이나 이론보다는, 우리가 귀농귀촌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에 옮겨야 하는 개인적, 사회적 이유를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또한 귀농귀촌이 실패하기 쉬운 이유를 물질적인 준비보다는 정신적인 준비 및 도시와는 다른 농어촌 특유의 인간관계에서 찾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겸허함, 농어촌 특유의 사회구조와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마지막으로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꾸려 온 이들이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귀농귀촌하여 자신의 커리어를 통해 쌓은 지식과 기술, 인간관계를 농업에 접목하여 성공적으로 6차 융합산업을 이루어낸 아홉 가지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그 예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김성수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농어촌을 낙후된 지역, 낙후된 산업정도로만 내버려 두어서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며, 미래 세대에 큰 영향을 끼칠 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는 ‘1차 산업의 6차 산업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6차 산업은 자연에서 직접 원물을 생산하는 농업, 축산업, 어업, 임업 등의 1차 산업, 생산된 원물을 가공하여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2차 산업, 2차 상품을 통해 생산된 상품을 매개체로 삼아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3차 산업 사이의 벽을 없애고 자유로운 융합을 통해 구체화되는 창조적인 산업을 의미한다. 그리고 도시의 다양한 산업에서 커리어와 기술, 경험을 쌓은 이들의 귀농귀촌은, 현재 정체되어 있는 대한민국 농어촌을 6차 산업으로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는 비전이 바로 김성수 저자가 말하는 귀농귀촌을 해야 하는 이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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