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그런 자서전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제 낯이 뜨거워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는 이 나이대에 이럴 수 있었을까

나는 저 상황에서 저럴 수 있었을까 

아이처럼 철이 없기만 했던 그 시절에 지은이는 더 큰 야망과 포부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것, 즐거워 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저를 비릇 제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이제와서 과거를 후회한들 소용이 없겠지만 제 남은 인생은

 김원길 대표님처럼 후회하지 않는 삶, 오늘을 즐기는 삶을 살아가고픈

 욕심이 생기게 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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