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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ㅡ그때엿다.
상가건물에서 반지하 단칸방으로 삶이 옮겨졋던 때가~
어린나이여서 엿을까? 그시절 내게 힘든기억은 없다.
중학교 3학년.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지막은 그때엿다.
우리는 4형제만 덩그러니 세상에 던져젓다.
작은 빌라 전세 하나가 전재산인채로~~
그때부터 나는삶을 깨닫기 시작햇던것 같다.
시련과 고통은 즐겨야 이겨낼수 있음을 아주 조금씩 알아갔던것같다.
대학을 입학햇으나 한학기를 다니고는 군대를 갓다~
군대를 제대하고 학비를 벌고자 첫발을 디뎟던 소위 노가다판이
18년이 지난지금도 나의 직업이 되엇다.
건설현장서 일하는 나를 안됫다며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다.
난 정말 참으로 행복한데 말이다~~
세상 나보다 행복한사람 없을것 같은 마음으로 사는데 말이다~
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나같은 분이 또 계시구나 햇다~~
정말 생각과 사상이 나와 너무나도 흡사햇다.
대표님~~~
잠드는 시간보다 일어나는 시간이 더 기다려지시죠?
저도 그렇거든요~~
건설현장18년 지기가 행사때 말고 구두가 필요할까요?
그래서 제게는 딱 한켤래가 있습니다.
정말 우연이지만 그 한켤래가 바이네르 이네요~~~^^
글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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