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진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때로는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고 어찌 버티셨나` 싶어 내가슴이 미어지는 순간순간마다

그 상황과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단어 "감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김원길대표는 이 책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벌고 경쟁에서 이기면 성공하고 행복한게 아니라경영과 나눔, 삶을 통해서 존경을 받으면 행복이 쌓여가는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배고팠던 젊은 시절 구둣방에서의 생활, 참스제화에서의 인내, 케리부룩에서의 열정을 거쳐 바이네르 회사를 인수하기까지의 쉼없는 노력을 한숨에 읽어내려가면서 쉽게 얻는 것은 그만큼 쉽게 잃고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큰 마음을 보았습니다

카톡방을 6개나 운영하면서 소통지수를 높이면서 경청과 소통 경영을 이야기하는데

매출이 떨어질때는 아예 손을 놓고 직원들과 레저를 즐긴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브라보를 외쳤습니다

 1억 원짜리 벤츠스포츠카가, 청평과 한강에 직원을 위한 수상스키가 직원전용으로 준비되어있고 겨울에는 회사 대표가 직워들에게 직접 보드와 스키를 가르쳐주는 기업!

업무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좋은 벙법이 노는것이라면서 직원이 잘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고 주장하는 김대표님이야말로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워라벨을 실천하는 정말 일하고 싶은 기업을 발견한 기쁨에 바이네르의 사례를 곧장 강의에 접목하게 되어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공감되는 내용은 김원길의 성공포인트 3가지입니다

1. 눈치 : 판단력이 좋다, 소통능력이 좋다, 공감능력이 좋다는 의미

2. 들이댐

3. 행복

들이댐과 행복은 내가 18년동안 기업교육을 하면서 줄기차게 강조해왔던 부분이었는데

눈치를 자신만의 의미로 해석하고 접목한 부분에서 "유레카"를 외치며 바로 강의 슬라이드에 추가했습니다

삶의 원칙과 소신을 가치고 치열하게 성장하고 성찰하니 명예철학박사를 수여하시게 된 게 아닌가 공감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감기걸리면 벌금 100만원이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건강에 대한 마인드와 그것조차 `사랑의 창고`기금으로 쓴다는 내용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책 중간중간 후렴구처럼 반복되는 힘들어도 괜찮아를 읽으면서 결국 중간에 인터넷검색을 통해 노래를 들어봤습니다 힘이 되는 노래에 마음 속 깊은 박수를 보내면서 오늘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문정이 010-5367-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