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님의 입지전적인 삶을 미사려구 없이 진솔하게 담아 낸 "힘들어도 괜찮아" 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한껏 피어 오르는 젊은 세대나 요즘을 살고 있는 모든 분 들에게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작가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오로지 일에 대한 열정과 윈대한 꿈을 가졌으나 난관에 부딪쳤을 때 마다 오똑이 처럼 일어 설수 있던 것은 평소 가지고 있던 긍정의 힘이 바탕이 되었던 것을 알게 된다. 



내가 현재 맡고 있는 일은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일하던 장인 정신과 돈이 없어 힘들었던 때를 상기시키고 구두소년에서 번듯한 기업의 오너까지 되어 남부러움을 사게 되지만, 결국 돈만이 부가 아니고 현재 내가 행복하고 주위의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서 살수 있도록 조금씩조금씩 그 꿈(나눔)을 착실히 실천해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책을 끝까지 놓지 못하게 끔 한 나에겐 울림이 큰책이다. 



작가에게서 감명받은 언어들  '우리 회사의 금기어는 <불경기>', '고객의 마음은 지금 이순간에도 변하고 있다' 등등의 어록들은 우리 기업에 참고와 귀감이 될 것이고,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 까지도 진솔한 소통은 오너 경영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믿는다. 또한 '절대로 쉽게 포기하지 마라!' '목표는 무조건 달성하라'. '잘 나갈때 조심하라'. 등 많은 어록들은 실제 겪었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되어진 결과이어서 더 마음에 와 닿게 된다. 



김원길 작가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성공한 기업이 되려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뭔가를 진정성있게 경청하여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은 고객은 똑똑하고 고객이 정답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변화는 새로운 기회다, 변화가 있기에 기회가 있고, 공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상시 좋은 것을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세상에 공감을 일으키는 단어를 WoW! 라고 하며 진심이 담긴 리액션은 소통의 시작인 동시에 상대방에겍 엄청난 에너지를 주고 입으로 만이 아닌 가슴으로 외치면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좋은 반응으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기업의 좋은 본보기로 자신의 고향인 농촌 살리기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효도잔치를 열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수 있는 법이 없는가를 생각하며 방문고객에게 농산물을 제공하는등,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는 '성공이란 내가 행복하고 남에게 존경받으며 사는 것이다' 란 정의를 내리고 회사의 사훈도 "세상을 아름답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그 속에서 나도 행복하게" 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방식으로 접근하며 이끌어 가는 대표적인 행복나눔꾼이다.

010-3903-0767. 조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