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떠나는 나에게 친구 아빠가 추천해 준 책이 "힘들어도 괜찮아"다.  사실  많은 책들을 읽어 오고  문화 컨텐츠를 전공하는 내게 그리 임팩이 가지 않는 주제려거니 하여 그리 달가운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서 시내에 나간 김에 혹시나 하여 백화점을 들러보았다. 교환학생으로 가 보았던  이태리 명품이 살아 있음에 깜짝 놀랐다.  책자의 소제목으로 나왔던 저자의 말 그대로 "영혼을 담아 최선을 다 할때 명작이 된다."라는 평이한 진리가  새롭게 마음 한편에 쿵 내리 찍는 그 기쁨이!  구두 디스프레이와 함께 걸려있는 이태리 국기와 함께 이태리 친구에게 페북을 보내니 그친구의 "WOW,EXCELLENT!!"가 마음 그득한 기쁨을 자아나게 해줬다. 유학을 가는 내게 비록 중졸의 학벌이지만 최고의 구두를 만들려는 의지 하나로 펼쳐간 저자가  "들이 대는"역정과 굴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면서 새로움과 미래에 대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유학여정의 먼 길을 떠나는  내게  큰 힘으로 자리 잡는다. 역경.극복.성공.나눔.행복의인생5단계를 위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달려가는 모습이 행복과 나눔의 꿈을 펼칠수 있음을  알려준다. 후회하지 않는 삶이란  "힘들어도 괜찮아 힘들어도 괜찮아 힘든건 나의 추억이니까...시련아 덤벼라 힘들수록 내 미래는 빛이 날거야 ...힘든건 나의 추억이니깐" 내게  큰 보석이 되는 희망이다!꿈이다!! 아! 나의 심장이구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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