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50중반에 들어서고 나니 지나온 시절이 후회스럽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만 하는 하루 하루...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을 무렵

지인의 소개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만 힘들게 살아왔다고 여기면서 주위를 원망스럽게 여기던 마음이 책장을 넘길수록

조금씩 옅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다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김원길 대표님의 마음의 크기가 느껴지면서 웬지 모를 에너지가 가슴에 차오르는 것은 누구인가 동지가 있다는...  내 마음을 공감해 줄 도반을 만난 안도감 같은 것이 생겼다.

세상이 쉽지만은 않지만 어느새 내 마음이 많이 약해져 있었던 것 같다.

무엇을 시작하기가 두려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지 시작을 해야 하는 이 상황에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 뭐라도 되겠지 일단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 약해져 있던 내 자신을 다시 가다듬게 해준 김원길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010-2518-2036  정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