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살고, 행복을 누리는 건 참 쉽지 않다. 그런데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책의 작가님께는  쉬운 일인 것 같다.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책을 읽고 느꼈다. 작가님은 여행, 스포츠, 요리, 노래, 사회봉사 5가지로 삶을 제대로 즐겨오셨고 어느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신 분이라는 것을. 삶을 재미있고 보람 있게 제대로 살아오셨다.

처음에 물러준 재산이나 돈이 무척 많아야 삶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꼭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느꼈다. 김원길 작가님처럼 축복받는 밝은 생각으로 살 수 있다면 충분히 삶의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갑자기 성공과 행복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여러 시련을 겪고 주어진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단점과 어려운 형편을 극복해야 성공과 행복이 찾아올 수 있다. 다른 성공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성공과 현재 좋은 상태만 보고 그들의 과거의 힘듦과 시련을 전혀 모르고 상상할 수 없기 마련이다. 직접 겪어 보거나 과거의 경험을 들어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책을 읽고 김원길 작가님의 성장과정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삶의 힘듦을 피하지 말고 그 힘듦 속에 과감하게 겪으면서 즐길 필요가 있다. 힘들면 힘들 수록 얻을 게 많아지고 추억이 평생에 남아있을 것이다. 자기 한계를 도전하면서 이겨내는 보람은 더없이 삶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후 얻어낸 성공, 행복감, 의지, 경험을 감추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공유하고 나누시는 작가님께 감사한다. 커다란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 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