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직원이 보고 있는 “힘들어도 괜찮아”를 보았다.

나에게 많은 생각을 주었고 참 고마운 책이었다.

“매출이 높은 것보다 나누는 기쁨을 아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이라는 김원길 대표님의 생각이 아름다웠다.

저도 늘 매출에 전념하고 직원들을 독려하는 만년 영업팀장이다.

세상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대표는 극소수이다.

모두가 돈 많은 것을 행세하고 자랑만 하는 세상이다.

영업을 하면서 말하지 못하는 설움과 고통도 나에게 있다.

나름대로 수입의 30%로는 영업비로 쓰고 있지만 갈수록 어렵다.

자영업으로 시작했던 김원길 대표처럼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다.

여자라는 핸디캡이 있어서 대기업에서 영업을 하고 있지만 늘

새롭고 창의적인 영업을 하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다.

정상에 오기까지 얼마나 질곡의 삶을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김원길 대표님”은 꼭 화폐에 나오게 될 것이다.

영업을 하는 사람이라 바이네르 신발이 편해서 오래전부터 신고 있다.

그런데 책을 보고서 바이네르 대표님의 고난과 역경을 알았다.

김원길 대표님은 판단력도 있고 베짱이 있어서 국위를 선양했다.

군인과 젊은 창업자를 사랑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모습도 배워야 한다.

바이네르의 편한 신발과 나눔 실천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책을 자세히 읽으면서 대표님의 경영철학을 답습하고자 노력한다.

영업점을 방문해서 유심히 관찰해 보면 직원들이 전문가였다.

바이네르 신발을 제작해준 김원길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8.5.

독산동에서 엄주분 (010-3676-5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