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떻게 보면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이 위안을 받거나 다시금 힘을 내거나 큰 희망을 갖도록 하는 지침서가 아닌가 한다. 특히 최근에 일과 자녀양육 병행으로 지친 나에게 큰 깨달음을 준 책이다.

저자 김원길 대표께서는 일찍이 구두업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 새로운 지폐가 생긴다면 본인이 그 지폐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저자의 말처럼 자기 앞에 놓여 있는 사다리를 부단히 오르고 또 오르는 인생을 몸소 실천하였다. 그 결과로 케리부룩의 요직을 거쳐 원길상사 사장, 바이네르 대표이사가 되어 본인의 꿈을 실현하였다.

본인의 희망을 관철시키는 와중에도 본인의 관심분야인 스포츠, 요리, 음반제작 및 녹음,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군인 및 베이징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훌륭한 강연도 하는 등 한사람이 모두 하는 것이 가능한것인가 의구심이 들 만큼 대단한 활동상을 보이고 계신다.

나를 돌아보며 어찌보면 누구나 하고 있는 자녀양육, 일만을 가지고 불평하고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이시대에 지친 삶을 살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읽어보시고 다시금 행복에너지를 얻어시길 권하고 싶다.

김소연 010-346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