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많다. 내가 언제 기쁜가 하면 누군가가 나로인해 기쁠때 그때는 나도 기쁘다.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다른사람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하는 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

나는 잠실의 바이네르 매장에서 처음 바이네르를 알게 되었다.

 유난히 많은 할머니들이 삼삼오오모여서 신발을 고르고 담소를 나누고 하는걸 보면서 우리 엄마도 이런 신발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그 브랜드 대표분이 책을 썼다고 하니 꼭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읽고 내가 가장 놀란 건 나눔의 정신이었다. 100억까지 봉사를 하고 싶다는 저자의 말은 가슴에 콕 밖히었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어떻게 될까 한번 되돌아 볼 수밖에 없는 책이었다.

 모든 것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는 여자이지만 남자인 김원길 대표의 배포와 자신감 행운 노력 모든 것들이 대단했고 부러웠고 심지어 존경스러워 책읽기를 멈출수가 없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구두장이로 인생을 시작한 그가 ‘나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다. 라고 한다. 내가 봐도 그는 누구보다 축복받은 사람이고 축복받아 마땅하며 같은 한국 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운 사람이다.

 늘 배가 고팠던 어린시절 그런 역경들이 그의 삶을 더 빛나게 하지 않았나 싶다. 먼 훗날 역사속의 영웅이 될 그를 내가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게 너무 영광이다.

그의 삶을 뒤에서 응원하고 싶다. 삶에 정석은 없지만 내 아이가 이런 삶을 살기바라고 이런길을 가길 응원한다.

이 책을 간직했다가 미래의 내 아이에게 이 책을 주고 싶다.

010 7337 4120 강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