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을 어질게 키우고 싶다면,
부모 먼저 휼륭한 철학자가 되라!
- 작가
- 채성남
- 출판
- 행복에너지
- 발매
- 2013.07.20
너무나 잘 알려진 공자 이야기 각설하고 마음이가는 부분
다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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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본기는 책 읽기이다.
관계를 잘해야 진짜 행복하다.
유소년기는 자연이 스승이다.
엄마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저자의 여는 글에서-
지요막여교자
至要莫如敎子
'자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
일찍이 공자께서 하신 말씀이다.
인(仁)의 의미에 대해
공자의 가르침을 단 한글자로 표현한다면 인(仁) 이지요
인은 사람 인(人)변에 두이(二)자의 합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 무엇,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한 글자로 이해
할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를 관계라고도 하지요.?
인은 관계의요체(要諦) 그러니까 논어는 관계의 지혜(智慧)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논어를 공부 하면서 인을 어질다고 해석한 글들을 볼때마다.
"인은 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인을 어질다고 해석하면 정확인 의미를 전달할 수 없는데........."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인은 공자께서 가르친 유교의 도덕 이념 또는 정치 이념의 핵심이지요.
그렇다면 그 핵심 이념이 '어질다' 일까요?
'어질다' 는 것으로 유교의 이념을 다 설명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인 은 오상(五常) 인,의,예,지,신 의 하나이면서 모든덕의 기초요,
나아가 모든 덕의 합이기도 합니다.
공자께서는 애제자 안희가 묻자,인을 극기복례라(克己復禮)고 설명하시고,
거듭묻는 번지라는 제자에게는 마침내 인은애인(愛人),
즉 사람을 사랑하는것이라 가르쳤다.
인(仁)에 대한 제자 번지의 세 번에 걸친 질문에 매번 각각
다른 답변을 하셨다.
-p39에서-
자식교육을 위해 알아야할 다섯가지 명제
하나, 최고의 스승은 어머니다.
둘, 책은 성공의 아버지다.
셋, 놀이가 공부다.
넷 자연은 최고의 놀이터다.
다섯, 배움은 마라톤이다.
-p-9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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