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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입니다.
여러분은 태어나서 어머니의 젖을 물고 그 모습을 두 눈에 담아 두기도 전에
어머니와 헤어져서 다른 나라로 건너가 살게 되는 기분을 알고 계신가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지난 4월 해외 혼혈 입양인분들의 모국 방문을 후원하며
그들을 격려하고 같은 민족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올해 하반기 역시 Me&Korea의 주최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후원으로
자신을 낳아주신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해외 입양인 분들의
2017 모자이크 한국 투어가 개최되어 그 애틋한 사연을 소개해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님께선 이번에도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셔서
다양한 역경을 겪으며 이 자리에 서게 되신 외국 혼혈 입양인분들의
그간 겪은 고뇌와 사연들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또한 자신의 뿌리를 찾으러 한국에 온 분들은 한국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고
한국과의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의 결속을 단단히 하는 한편
실낱 같은 희망 한 가닥을 붙들고 아직 살아계실지도 모르는
어머니를 찾는 기나긴 과정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news1.kr/articles/?3040239
위 신문기사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특히 한국에서는 입양 관련 법률에 따라
입양된 자녀가 친부모의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에
안타까움과 좌절을 표하는 해외 입양인들도 많은 것이 현실인데요.
심지어 한국에 방문하여 자신이 태어난 병원을 찾아가서
병원 주변 오래된 가게들을 탐문조사하고 관계자를 찾아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입양인분들의 사연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와 함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독자분들에게 드리는 또 다른 소식!
바로 실종아동의 빠른 수색과 귀가에 경찰로서 인생을 바치신 전 182 실종아동센터
추적팀장 이건수 저자님의 저서 '눈부신 희망'이 미국에서 영문판 출간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건수 저자님의 저서 '눈부신 희망'은 '같이 아파한다면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182실종아동센터 추적팀장으로서 이뤄낸 기적같은 실종자 수색과
상봉, 헤어져야 했던 혈육의 안타깝고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또한 당시 경찰로서읙 경험을 살려 아동 실종의 현실적 대비책과
아동 지문 등록제 등의 예방책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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