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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추천!

중국이 움직이면 세계가 바뀐다

중국을 알면 사업을 할 수 있다.

12년 동안 대기업 중국 주재원으로 있었던 저자의

중국에서 성공하는 18가지 노하우!

최근 사드 설치로 인해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되고

한때는 중국 정부의 소위 '한한령'으로 이야기되는 경제적 보복 정책이

계속 자행되면서 중국 시장에 혼란이 야기된 적이 있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간의 만남 등

다시금 화해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분위기가 풀어지고 있지만

이번 중국의 사드 보복 사건은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갖는 경제적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물건은 가격이 오른다는 세간의 속설처럼

거대한 국토와 압도적인 인구를 바탕으로 성장한 중국은 정치적으로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주변에 끼치며 세계의 시장이자 상품공급처가 되었다.

이러한 중국 시장의 끝없는 발전잠재력을 보고 거대기업에서부터 개인 사업자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시장으로 뛰어들지만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중국'을 잘 파악하여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도 있으나

현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매우 많은 것이 냉엄한 현실의 모습이다.

거대한 영토와 수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진 '중국'이라는 '대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가 놓치기 쉬운 많은 특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중국에서 대기업 주재원으로 12년을 근무해 왔으며 100여 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중국 기업인, 종업원들과 함께하고 크기만큼이나 경쟁도 치열한

중국의 시장 한복판을 뛰어다닌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깊이 있는 현장경험을 통해 말하는 '중국 사업을 위한 18가지 노하우'는

전략수립, 인재의 배치와 활용, 현지에서의 업무 프로세스, 시장분석 및 리스크 관리 등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중국은 하나의 나라라기보다는 거대한 하나의 대륙으로 보아야 한다며

지역의 풍토와 사람, 문화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