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힘들어도 괜찮아  제목만 보아도 무엇인가 위안을 주는 책이다 .  오랜시간 준비했던 길에서 난관을 맞이한 나에게는 더 와닿는 말이었다 . 책 표지를 넘겼다.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법! 이라는게 눈에 들어왔다 . 요즘 소확행 이라고  많이 벌지 않고 높은 지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소소한 만족을 하며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있었다 . 근데 이책에 여행 스포츠 요리 여행을 재미의 요소로 꼽고 있었다 . 요리 빼고 나머지는 관심이 있었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 역시 나는 소확행이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책의 중반부로 갈수록 마음 한구석에서 그정도로 만족하고 편하게 살래?? 라는 자극이 왔다. 책의 저자 김원길 대표님은 회사를 위해 어린시절부터 불타는 의지로 근무하셨다 . 좌절도 있으셨지만 그것들을 발판삼아  더 좋고 바른 기업의 대표가 되신것이다.

대표가 되고 나만 잘살고 끝이 아니셨다 . 직원들, 이웃들, 대표님의 청년시절과 같 날들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기 위해 부단히 애쓰시고 실천하고 계신다. 나도 혼자만의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안주할 것이 아니라, 김원길 대표님처럼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들도 행복하게 해주고싶다고 생각했다 . 앞으로 두번째 취업을 해야하는데 김원길 대표님의 회사이야기를 읽고 나도 내가 좋아하는것을 찾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면 어떤 길이든 열리겠다라는 희망이 생겼다.

요즘 흔히 말하는 수저 레벨, 나도 낮은 수저 레벨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여유가없었다.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잘해서  사회에 발걸음을 잘 딛고있는것 인가 했지만 , 지금 힘든시기를 겪고있어 미래가 불안하고 현재가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김원길 대표님의 고난에 비하면 난 투정 부리는 것이다 . 대표님은 시골에서 서울로 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셨다 . 뭐 요즘엔 헬조선이라고 서울와도 취업이 안된다고 하지만 , 글로벌에 sns 시대이지않은가 ! 세계가 좁아지고 연결되어있다 . 김대표님은 구두 하나로 이탈리아와 우리나라를 연결하셨는걸! 나도  시선을 높고 멀리 두고 미래를 준비할것이다 .

책 내용 중 한달 매출 1억을 기록한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 높은 회사 사람들에게 ‘할수 있습니다 !’라고 외치는 자신감이 존경스러웠다 . 어린나이에 상경하여 악착같이 일을 하셔서 그런 것일까  젊은 시절 대표님의 자신감에는 실현의 힘이 실려있었던 것 같다. 나도 내 말에 힘이 실리도록 지식을 쌓고 견문을 높이고 덕을 베푸는 어른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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