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비밀을 실감나게 알려준 책

-‘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나는 전직 금융인이지만, 지금은 중국에서 캠핑카를 만들고 수출을 하는 초보 사업자다.

월급을 받을 때는 몰랐지만, 월급을 주는 사업가가 되니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여러 가지 새로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힘들어도 괜찮아’를 비행기 안에서 읽었다. 한마디로 감동이었다.

왜 사업을 하는지 그 이유를 이렇게 명쾌하게 말해주는 책은 없었다. 사업은 혼자 잘 살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함께 잘 살고,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사는 것이 사업이라는 것이다.

김원길 대표의 책을 읽으며 나는 그 분이 왜 성공했는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실감나게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 알고 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성공의 조건들은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알면 실천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그것을 중간에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이것이 김원길 대표의 위대함이다.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왜 사람들은 성공의 길을 알고 있으면서 가지 않을까?

그 길은 너무 힘들고, 너무 고통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힘든 일이 생겨도 여유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이것이 저자 김원길의 인생철학이다.

“괜찮아! 더 잘되려고 이런 일도 생기는 거야!”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태도는 삶을 한 차원 더 승화시키고 여유와 용기를 갖게 한다.

‘힘들어도 괜찮아!’는 희망의 언어다. 용기의 철학이다.

‘왜 하필 내게 이런 일이 생긴 거야?’라고 현실에 푸념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결코 ‘괜찮아’라는 말을 못한다.

저자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해도 인생은 결국 사람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불교의 ‘일체유심조’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수이자 동화작가인 C.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겪는 고통은 우리가 누리는 행복의 일부인 것이다.”

‘힘들어도 괜찮아!’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일이 있고, 꿈이 있기 때문이다.

이 힘든 것 또한 행복의 일부라는 것을 저자를 통해 실감하게 되었다.

김원길 대표는 내 사업의 롤모델이 되었다.

언제가 그를 우리 회사로 초대하여 그의 인생철학과 경영철학을 직접 듣고 싶다. 그 날이 빨리 오기위해 현재의 어려움을 나도 힘들어도 괜찮다는 긍정적 마인도로 바꾸며 더 적극적으로 살고 싶다.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주변에 많이 권하고 있다.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김원길 대표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책을 출판해 행복에너지를 주시는 권선복 대표에게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