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너무 힘이 들어 웃을수도 울수도 없을만큼 지쳐있는데 지인으로 부터 '힘들어도 관찮아'를  

추천받아 읽게 되었다. 

읽고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지금 너는 하고 있는 일을 죽을만큼 노력해보았니?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니 힘들다고 신세 타령만 했을뿐인데' 이런 생각을 하니 

너무 부끄럽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 숨어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김원길 작가님의 글에서 '인생설계를 세워봐라~~'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정말 내가 5년뒤, 10년뒤의 내 모습을 설계해보고 구체적으로 계획도 세우고 

당장 행동으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먼저 작은것부터 실천하고 행동으로 할수있는 것을 생각해봤다.

집에서부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식구들에게 '굿모닝~' 이라고 인사부터 해보았다. 

애들도 왜그러시나 물끄러미 보더니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한번더 '굿모닝~'하니 아이들도

웃으며 '굿모닝~' 따라했고 자연스럽게 웃음을 머금으며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모임이나 여럿이서 모여 얘기를 할때 경청하고 좋은 얘기가 나오면 '와우~' 라고 리액션을 

하니 반응이 좋았고 상대방을 끌여들이는 에너지가 느껴졌다.

진심으로 전해줄수 있는 에너지가 담겨있는 한마디 '와우~'라는 단어가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인

힘을 실어줄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못할만큼 무기력해져있던 나의 모습에서 한번사는 인생 '한번해보자~~'라고 

결심하며 미래의 꿈을 꾸고 꿈을 향해 에너지를 쏟아붓고 달려간다면 미래의 나의 인생, 멋지게 변화될 

모습을 떠올려보며 후회없는 삶을 살아봐야겠다고 굳게 결심해봅니다.

이책을 읽고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투자할것인지 고민해보고 미래의 삶을 위해 목적을 두고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고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신 김원길 작가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최윤정

010 - 2018 - 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