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윤선민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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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때 나는 그것이 책의 내용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나의 추측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나에게 인상깊었던 글귀가 있는데,  "나보다 세상에 돈이 많은 사람은 많지만, 나보다 축복받은 사람은 없다"라는 글귀이다. 이 글귀를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돈이 최고라고 한다. 나 또한 그말에 동감한다. 하지만 돈의 절대량이 행복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내가 필요한 곳에 쓸만큼의 돈이 있고, 또한 다른 이에게 그 돈을 쓸 수 있을 만큼의 여유로움이 있고 그것으로 인해 나는 보람을 느끼고 웃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나는 행복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나는 축복받은 사람일까?' 오랜 고민을 해보았다. 나는 현재 대학생이다. 나는 내가 오고 싶어하던 대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또한 이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며 새로운 친구들, 교수님하고도 많이 알게 되었다. 대학교를 오기 전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과 불안 뿐이었는데 지금은 학교가 너무 좋고 매해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사귈 수 있어서 좋다. 김원길 대표님은 매년 거액의 기부를 하고 국군장병들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등 많은 자선업을 하신다. 또한, 그것을 통해 행복을 느끼곤 하신다. 나는 그런 거액의 기부나 재능나눔 등을 하진 못하지만 지금 이 순간 순간을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나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누가 더 축복받았는지 덜 축복받았는지 중요하진 않다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진정으로 웃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축복받은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나는 김원길 대표님께서 경험하신 힘든 시련이나 고난은 오지 않아서 그것에 대하연 잘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내가 축복받은 인생을 살고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힘든 시련이 있더라도 그것이 내 경쟁력이 된다고 한다. 나 또한 이 책의 교훈을 밑거름으로 아직 내게 오지 않은 시련과 고난을 버텨나갈 것이며 그 끝에 웃고 있는 나의 모습을 항상 꿈꾸고 그릴것이다.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행복에너지와 김원길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