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가난한 가정환경과 중졸이라는 학력을 극복하고 훌륭한 경영인으로 우뚝 선 김원길 대표의

 자전적 에세이 ' 힘들어도 괜찮아' 는  나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오늘도 어제같고 내일도 오늘과 같을 평범하고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자극이 되었다.

16살에 시작해 43년째 같은 일을 하며,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성공한 김원길대표는

우리도 저렇게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준다.

보통 사람들은 한 쪽 문이 닫히면 닫힌 그 문만 바라보며 좌절한다. 그러나 하나의 문이 닫히면 어딘가 다른 문이 열린다.

김원길대표는 그 다른 문을 찾아 열고 나가, 더 멋진 길을 걸어 간 사람이다.  잘 나가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원츠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품질향상에 힘썼다.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너무도  빠르게 변한다는 저자의 말에 100% 동감이다.

변화의 흐름을 읽는 것도 능력이다.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싶어도 할까 말까 생각만하다 흐지부지 되는 일이 많다. 또 오늘 할 일을 미루다 다음에 하는 일도 많았다.

그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면 그것들이 모여 성공한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해야겠다.

돈이 많은 부자들은 우리 주위에 많다. 그러나 그 돈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쓰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돈이 있다면 얼마는 자신을 위해 쓰고 또 얼마는 세상을 위해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소비라는 저자의 생각과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며 멋지게 사는 김원길대표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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