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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책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세상에 진짜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이 있었구나~
구두를 만드는 구두장이라는 직업은 외국에만 있는 줄 알았어요.
몇 백 년 전통의 이탈리아 구두 장인처럼.
이 책의 주인공은 현재 바이네르 대표 김원길님이에요. 가난한 어린 시절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열일곱 살 때부터 구두를 만드는 구두장이로 시작하여 43년째 구두 업계에 종사하고 있어요. 구두를 제작하는 기술자에서 구두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비즈니스 성공 신화라고 할 수 있어요. 이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꿈을 향한 끈질긴 집념과 열정.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는 강인한 정신력 등등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사랑'이에요.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실천하며 살고있는 사랑꾼이라는 것.
살면서 누구나 힘들 때가 있어요.
특히, 우리 사랑하는 딸은 지금 살아가고 있는 그 자체가 무척 힘겨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 꿈을 향한 끈질긴 집념과 열정.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도록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최근 힘든 큰 딸에게 이 책을 권하며 말해주렵니다.
"괜찮아 질꺼야"
박혜숙 010-5292-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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