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잦은 병에 걸려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몸을 가지고 태어나서 어린시절부터 탈장과 수없이 장염에 걸리고 수술또한 하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몸이 유약하다보니 부모님들 또한 어린시절부터 저를 많이 염려하고 걱정하셨습니다. 

그런저는 중학교 2학년때 세얼간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세얼간이란 작품은 이러한 나약한 저의 삶에 커다란 용기를 북돋아주었으며 나또한 할수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는 저에게 힘든일이나 어려운일 슬픈일이 생길ㄸ때마다 저의 오른손으로 저의 왼쪽 가슴을 가볍게  건드리며 말하곤 합니다. `알 이즈 웰(all is well)' 저는 저의 삶에 한줄기 빛이 되어준 그 영화를 난후 보기전보다 보고 더욱치열한 저만의 삶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제 갓 성년이 된 지금 저는 다시한번 저의 삶의 용기라는 희망의 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러한 자기계방레 도움이 되는 내용의 미디어들은 모두 동일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이번에 읽은 이 책또한 별반 드를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우리는 모두들 이러한 내용들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여기서 중요한 명작과 망작의 차이가 생깁니다. 이미 알고 있는 자칫하면 자기자랑이나 설교를 어떠한 방식으로 어떠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과 몰입감을 주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특유의 투박함과 절실함 그리고 긍정적인 독려로 저를 놀래켜 주었습니다. 

저는 앞서 말했듯이 몸이 유약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단 한번도 저의 단점으로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저의 특징이 부끄러웠던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대표적인 한구절 `영혼을 담아 최선을 다할때 명작이 된다' 라는 문구가 너무 인상깊었고 저 또한 저의 인생에 영혼을 담아서 다른 누군가가아닌 저 자신이 볼때 한치의 부끄럼이 없는 자신의 삶을 만들것입니다.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국방계열 조성연 010-4570-7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