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을 받은 책의 주인공을 마침 TV에서 만나본 터라 주저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두께가 두껍지 않은 것도 좋았고 읽고 난 감동이 큰 것에도 감사했다.

나는 소년교도소에서 기계설비를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려 노력하는 틈틈이 기관장의 배려로 수용자들에게 사자소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친구들에게 김원길대표님을 꼭 소개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읽은 책을 교실에 진열해 놓고 읽어 볼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는데 읽은 사람들마다 모두 감동을 받는다.

나는 그 이유가 저자의 출발점이 지금 나락에 떨어져 있는 자신들보다 결코 앞서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맨손으로 엄청난 성취를 이루고 지금도 더 큰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김대표님이 과연 대한민국 화폐에 자신의 얼굴을 새길 수 있을까?

나는 가능하다는데 걸고 싶다.

자신의 목표처럼 1년에 100억을 봉사하는데에 얼마든지 지불할 수 있을 만큼 성취를 이루고, 기꺼이 지불할 만큼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한다.

김진석 010-8580-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