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바이네르라는 신발을 알게 되었다. 가격대가 비싸서 시어머님께 사드린적이 있는데 너무 편하게 잘신고 계신다고 하여서 나도 한번 신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아쉬운것이 중장년층이 좋아할 스타일인거 같았다. 그런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혹시는 역시 나였다. 엄청난 브랜드였구나 컴포트화 1위라는 명성이 그냥 가져진 것이 아니구나 와 역시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 봉사를 많이 하시는것이 효도잔치 군인잔치 모든 것이 그의 훌륭함의 인간됨을 알게 해주는 단서들이었다. 책을 읽다보니 나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 또한 하게 되었다.

 나에게는 어린 아이가 둘이있는데 사회의 빛이 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서 김원길 대표님의 힘들어도 괜찮아를 열심히 읽었다.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큰 꿈을 가지고 큰사람이 되어라라고 단호하게 말해주었다. 먼 훗날 지폐속의 인물이 되시 길 응원해보고자 한다.

큰사람에게는 하느님의 큰 뜻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훌륭한 기업가가 되시길 온누리에 빛이 되시길 기원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점 또한 너무 존경스럽다. 존경받아 마땅한 기업인이신데 더 많은 일을 하시길 사회의 공헌자가 되시길 기워해 본다.

010 9250 2090 이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