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는 지금 내삶이 정말 힘든가? 라는 생각을 하였다.

한번이라도 파산을 해본적이 있나, 빚을 지어본적이 있나, 저자가 겪은 고통에 비하면 한없이 작아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의 힘듦이 힘들지 않다는것은 아니다. 이책에서 진정으로 원하는건 현재 겪고 있는 고통도

달리보면 별일 아니라는것이다. 오히려 큰 성장의 밑바닥일뿐. 이를 위해 항상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삶을 대해야하는지

쉽게 읽히는 문체로 설명하고 있다. 출근길 단숨에 읽혔다. 읽으면서 저자의 긍정마인드가 책을 넘어 전달되었다.

직장인의 한사람으로써, 더 넓게 보아야된다를 자각하지 않을때가 있는데, 다시한번 내 자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베짱이의 배짱은 김원길 저자처럼 행동해야된다. 개미로써 작게 보는것이 아니라 베짱이가 되어 더 넓게 보고, 여유를 가지고

그여유를 통해 내삶을 지키며 더 한걸음 나아가야된다. 가끔 객기를 부려도 괜찮다. 다만 그 객기는 성실한 자만 부릴 수 있는 특권인듯 하다.

또 주변에게 나누고, 고객을 생각하고, 농산물 범위까지 나아가는 그의 여유에 한켠으론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저자의 긍정 마인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오늘 하루부터 다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한다.

그럼 내일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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