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은 꼭 책을 읽어야지 마음을 먹은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래도 잘 지키지 못한 약속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지키려고 노력하던 중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그만 하청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30대 직장인이죠.

이 책을 통해 제가 느낀점은 "아직 나에게도 희망이 있구나"하는 것입니다.

저는 역경의 삶을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고 이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자의 삶처럼 행복의 단계까지 가보지는 못하였지만 지금도 2단계 과정인 극복의 단계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꿈을 잃어버리면 실패한 인생이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지만 저자의 책을 보며

"아직 2단계에 있으니 나에게도 5단계의 행복이 찾아 올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모든 젊은이들이 꿈꾸는 행복의 기준이 틀리지만 그 행복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은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힘들어도 괜찮다고 격려해 주시는 김원길님의 조언이 저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책으로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욱 010-7400-8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