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는 꿈을 가지기 어려운 시대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꿈을 가지기 쉬운 시대가 언제나 있었던 적은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저마다 각기 다른 문제를 안고 있었고, 한 사람의 인생과 도전은 언제나 벅차게 다가왔을 것이다.

그런 와중에 늘 성공했던 사람은 도전하는 사람, 꿈을 가지는 사람, 열정을 가지는 사람이었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한다. 꿈이라는 것은 아무리 소박해보여도 대개 이루어지지 않을 위험을 동반하고 있다. 그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꿈을 꿔보기만 하고 실행에는 옮기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어쩌면 '꿈은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하는 만큼만 이루어지는 게 아닐까' 싶었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간절함'이다.

최고가 되겠다는 간절함, 이루어내겠다는 간절함.

그 간절한 소망이 저자를, 그의 꿈을 세상에 이루도록 도와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부도 간절히 공부해야 좋은 대학에 가는 것처럼 꿈도 똑같다. 다만 더 넓고, 깊고, 광범위할 뿐, 마음자세는 똑같다.

어쩌면 우리가 꿈을 포기하는 이유는 그만큼 절실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딱 하나 남는 것.. 그것은 바로 절실함이었다.

책의 내용 전체가 절실함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나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투박한 그의 문체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 절실함을 내 삶에 가져올 수 있도록 매순간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책을 덮었다.

앞으로도 힘들때마다 '괜찮다'고 건네주는 이 사람의 책을 보고 힘을 내야겠다!

전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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