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40대 중후반의 샐러리맨.

지금 이때 누구나 노후를 걱정 할 것이고,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며 막연한 계획이 늘 가슴 한 가운데에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하루하루 바쁘게 일은 열심히 하면서도 늘 느껴지는 공허함과 결핍!

“힘들어도 괜찮아”

김원길 대표님의 이 책은 고뇌하고 있는 샐러리맨들에게 막연히 무조건 열심히 해라! 식이 아닌 실체적이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진짜 공부란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도록 갈고 다듬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중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해 갈고 닦는 것이 진짜 공부다. 이 말은 심지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가이드라인을 설정 해 주는 듯한 김원길 대표님의 철학이 담겨있는 말이다.

수많은 구두들이 외면당하는 상황에서도 세상이 변한다기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빠르게 변하는 것이라는 통찰력 있는 문제인식은 정말 김원길 대표님이 발전 하고 성공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컴플레인 하는 고객의 의견을 경시하고 블랙리스트로 분류해 마음의 문을 딱 닫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 의견 창구”를 따로 개설해서 고객은 똑똑하다며 컴플레인들을 적극 수용해 제품을 발전시키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나도 언젠가 이른 시일 내 나의 사업을 하게 되었을 때.

김원길 대표님의 철학을 본받아 경청과 소통으로 직원이 행복한 회사 고객의 필요를 채워주는 기업마인드로 나누는 기쁨을 아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홍정수 010-4650-7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