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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김다빈   2018-12-21 171

'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75사단 209연대 통신중대 상병 김다빈

 

 

이책을 다읽고 나서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정말 부러 운 사람이다.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금전적으 로도 크게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니..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면서 금전적으로도 성공한 삶! 우리 대부분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상적인 삶은 분명 거저 얻어진 건이 아닐 터, 분명 글쓴이의 피나는 노력 으로 맺어진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중에는 분명 피나 는 노력을 했던 사람들이 많지만 모두가 이분처럼 이상적인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처 참하게 실패해 인생읜 쓴맛을 맛보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 니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 그리고 분명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실패했던 사람들과 글쓴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책을 다시 읽어보았다. 그러고 보니 처음 읽었을때는 보이지 않았던 차이점 2가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첫번째 차이점은 크고 작은 위기가 닥칠 때 자신만의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터득하고 그방법을 토대로 위기 앞에 좌절하거나 위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글쓴이인 '김원길'씨 와 사업을 해봤거나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람들이 그에 대 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사람은 물에 빠져 도 물고기를 잡고 나올 사람이다'라는데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건저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다! 바로 이점이 나는

매우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 도 포기하지 말아라! 말이야 쉽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당장 나 자신을 봐도 정말 큰 어려움은 커녕 작은 어려움이 닥쳤 을때 조차 포기해버린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나는 정말 포 기한 적이 없다'라는 사람은 정말 극히 드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는 이유가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몰라서 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온 글쓴이의 포기하 지않는 방법은 눈앞에 닥친 상황을 정면 돌파했다는 점이다. 상황을 계속해서 몸으로 부딛히니 위기 앞에서 좌절하거나 위축될 틈이 없었던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글쓴이의 방법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하 지만 자신만의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하나씩을 가지고 있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방법은 분명 인생을 살아가는데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차이점은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자신의 신념을 믿고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걸어갔다는 점 이다. 제 아무리 자신의 주관이 확실한 사람이라고 해도 모 두가 '이게 아니고 저거다'라고 하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하지만 책속 에서 글쓴이는 자신의 경험담을 예시로 말하면서 다른건 몰 라도 자신의 길만큼은 흔들림없이 걸어가야 한다고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책을 읽었던 사람들 중에서는 이말을 분명'지 금이 어떤 시대인데 한 우물만 파라고 하나?'라고 이해한 사 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말은 '한 우물만 파라'라는 말과 차이가 있다. 식물로 예를 들면 식물 중에는 굵고 긴 중심뿌 리가 있고 그주변으로 잔뿌리가 뻗어나가는 원뿌리 식물이

있다. 잡초를 뽑을때 보면 이원뿌리 식물은 비록 땅 밖에 있 는 줄기는 모두 뜯겨나가도 뿌리는 끝까지 뽑히지 않고 건제 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뽑히지 않은 뿌리에는 곧 새로운 줄 기가 솟아 나온다. 바로 이 원뿌리 식물처럼 자신에어떠 한 시련이 닥쳐도 자신을 굳게 지탱해 주거나 비록 실패한다 고 해도 다시 한 번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무언가 토 대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중심뿌리에 붙어있는 잔뿌리 같 이 무언가 다른것을 시도해 볼때 자신의 확실한 토대인 원뿌 리가 있으면 그 잔뿌리는 비록 썩어서 없어진다고 해도 그것 이 전체가 썩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글쓴이와 비슷 하게 피나는 노력을 했어도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가 여기 있 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확실하게 지탱해줄 원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이것저것 처음부터 새롭게 시도하려고 했다가 결국 실패하는 것이다. 원뿌리가 없는 식물들은 대부분 사람 무릎 정도의 높이밖에 되지 않는 것에 비해 사람의 몇배에 달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는 것도 가능한 원뿌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책을 읽고 나서 나는 지금까지 해왔던 군 생활을 돌아보 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회생활의 가장 기본단계라는 군 생 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지는 너 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지금까지 내가 목표 했던 것들을 돌아보았다. 자대로 전입와서 가장 크게 목표했 던 것이 몸무게 70kg까지 줄이기, 지휘관한테 표창받기,체력 증강시키기,토익점수700점이상 나오기, 분대장 등 중요임무 를 부여 받기였었다. 입대직전 100kg가 넘는 거구였던 나는 지금은 78kg 정도의 통통한 체형으로 변했다. 22kg 넘게 감량했고 앞으로 단 8kg만 남았다. 그리고 쌍용훈련이 끝난 뒤 연대장급 개인 표창을 받았다. 연대 전체에서 연대장급을 받은 용사는 나를 포함해 2명밖에 없었다. 훈련소에서

금만 달려도 헉헉거리던 형편없는 체력은 특급전사라는 마크 와 함께 통신중대의 산소탱크가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입대 전 200점이 간신이 넘던 토익점수는 지금은 모의평가를 보 면 500점이 넘는다. 마지막으로 중요임무를 받는다는 목표는 얼마 전'또래상담병'이라는 임무를 받으면서 이루었다. 지금 까지 이룬 목표들을 돌아보면 나는 군복무를 최선을 다해 하 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실제로 목표했던 것들 중 대부분 을 이루었다. 군대가 아까운 시간만 썩히는 곳이라는 생각도 사라진지 오래다. 군대가 해이해진 자신을 다시 가다듬고 새 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글쓴이는 책의 끝부분에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무런 미 련없이 떠날 수 있다면 그인생은 정말로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나도 내 군생활이 후회가 남는 군 생황이 아닌 훗날 내 인생의 성공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반드시 그렇게 할 것 이다.

대한민국 육군 제75보병사단 209연대 통신중대

 

전화번호 0108357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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