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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서준하  uoy1254@naver.com 2018-12-21 82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꿈이라는 길을 걸으며 살아간다. 또한 자신이 가는 그 길을 위해 다들 무엇인가에 도전해가며 살아가고 있다. 힘든 도전일수도, 쉬운 도전일수도 있지만 어떤 도전을 진행 중인 사람이던 언젠가는 힘들고 지치게 되기 마련이다. 이 난관에 부딪혀서 멈추려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힘들어도 괜찮아!' 라고 외치며 다시 일어나 걸으라고 독려한다. 이 책의 저자는 난관에 부딪힘 사람의 고민도, 고통도 알지 못한다. 그저 무작정 힘들어도 괜찮으니 딛고 일어서서 다시 앞을 향해 달려가라고 말한다. 그는 왜 이렇게 앞으로 달려 나가기를 독려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은 인물이다. 책의 프롤로그 부분만 보고서 그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돈 많은 갑부'라고 혀를 내두르며 책을 덮어 버렸다면 그의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없이 그저 돈 많은 꼰대라는 선입견만 가지고 책 읽기를 포기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책의 본편으로 넘어가면 그의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있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중등교육 이후로는 학업을 이어가지 못해 화공으로서의 길을 택했다. 그러다 기술을 더욱 연마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서울에서 그는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하며 일을 했고, 심지어는 자신이 그토록 열심히 일했던 구둣방에서 더 이상 받아줄 수 없다며 쫒겨나서 일을 찾기 위해 강원도까지 올라 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어떤 상황이든, 어떤 환경에 있든 낙담하지 않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하며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닥친 상황에서도 항상 무엇인가 이뤄냈다. 그렇게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번듯한 직장을 가지게 되고,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열심히 앞을 향해 나아가 제화게열에서는 매우 큰 회사에까지 입사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또다시 새로운 난관이 닥쳐왔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회사 대표로 선발되어 큰소리를 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주체 측에서의 실수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다소 부족한 실적을 거두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그도 이 때 당시에는 너무나도 좌절했고 힘들었기 때문에 여기서 멈출까도 고민했다. 이 때 당시에는 너무나도 좌절했고 힘들었기 때문에 여기서 멈출까도 고민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정신이 다시 번쩍 들 만한 계기를 통해 다시 일어섰고, 더욱 더 자신의 일에 몰두했다. 그러던 중 어느순간 제화계열의 시스템적 문제에 대해 개선이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품었고, 그 생각은 이 책의 저자로 하여금 새로운 선택을 하게 했다. 기술직에서 관리직으로 옮겨가며 자신의 임금에 큰 타격이 있었으나 그는 개의치 않고 점점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갔다. 그러다가 자신의 성과를 시기하던 사람들 때문에 회사에서 쫒겨나게 되어 모든 걸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는 다시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어나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결과적으로 그는 현재 컴포트슈즈 계열 1위 기업의 대표이사 자리에 있다.

 저자가 지금 이 위치에 오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더 많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그는 자신은 괜찮다고 세상에 외치며 멈추지 않고 나아갔다. 그 결과 자신이 세운 회사를 최고의 자리까지 올려놓았고, 자기가 즐기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시부와 봉사도 실천하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는 절대로 잘난 척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이루어 온 것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사실 저자가 해 온 것은 많은 자기계발서적에서 말하고 있는 방법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꾸준히 학습하고,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는 정말 이것대로만 실천했는데 그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저자와 다른 많은 사람들 간의 차이는 단 한가지다. 그는 언제나 실천했다는것. 그 뿐이다. 실천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자기가 나아가고자 하는 진로에 관한 이론적인 공부는 전혀 어렵지 않다. 그저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면 끝이다. 책 속의 내용만 머리에 전부 넣고나면 어떤 일이든 자신은 간단하게 다 해낼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이 생각은 오산이다. 실전으로 넘어가면 어떨까? 여러 방면으로 대처하기 쉽지 않고 수월하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던 실전에서는 이러한 지식보다는 직접 시행해보고 실수도 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서 실전감각을 몸에 익히는 것이 더욱 더 좋은 공부가 된다. 마찬가지로 이 책의 저자도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고, 항상 실전에서 끊임없이 실수를 반복하고 배워가면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이렇게 실전에서 익힌 지식들로 남들 앞에서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남들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요즈음 성공한 사람들과 이 책의 저자만 봐도 알겠지만, 지금은 학벌만능주의적인 시대가 아니다. 학벌이 좋지 않더라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서도 충분히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좋은 시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기 자신 개인의 경험이 중요해 진다. 아이디어와 능력, 말로는 말하기 쉽지만 결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디어 같은 경우는 많은 것을 보고 들어야 만들어질 수 있다. 아이디어를 느닷없이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툭 튀어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전혀 아니다. 아이디어는 자기 뇌에 저장되어있는 자신이 겪었던 일들 중 인상 깊었던 사건들이 서로서로 이리저리 섞이고 조합되어 머릿속에서 가공을 거져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들이 많아야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상 깊은 사건들은 어디서 접할 수 있을까? 정해져있는 위치는 없지만 이곳저곳, 혹은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다 보면 듣고, 보고 느끼는 것들 모두가 하나하나의 인상 깊은 기억이 된다. 이 기억들은 차츰 하나 둘씩 한군데에 모여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경험이 되고, 이 경험은 나 자신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 그리고 결국 이 자산들은 뇌라는 공정에서 가공되서 정제되어 아이디어를 내뿐에 되는 '영감'이라는 존재로 최종진화를 이룬다.

 능력 같은 경우는 어떨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어릴 때에 리코더든, 피아노든 악기를 한 가지 정도는 다뤄본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디아. 잘 다룰 수 있던 사람도, 잘 못 다루던 사람도 있겠지만, 누구인지를 불문하고 처음부터 악기를 잘 다룰 수 있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하고, 실수도 하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열의를 가지고 정성을 쏟아야 비로소 악기를 잘 다룰 수 있었을 것이다. 비단 악기에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다. 다른 어떤 일을 해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갈고 닦는다면 능력은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이싿. 열정을 가졌다면, 당연히 열정을 가진 대상에 대해 더 열렬하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그 관심만큼 노력과 연습의 강도가 높아진다. 노력과 연습의 정도가 높아질수록 개인의 경험도 점점 쌓이게 되고, 그 경험은 자신의 노련한 능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처럼 아이디어와 능력, 최근에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은 전부 경험에서 비롯되게 되어있다. 모차르트를 비롯한 소위 '영재'라는 사람들도 결코 처음부터 '영재'는 아니었을 것이다. 천부적인 재능의 영향도 다소 있겠지만, 결국은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갚진 '경험'이 그들로 하여금 '영재'로 거듭나게 만들어 준 것이다.

 이제 경험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절대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다. 경험을 쌓는 것? 그것은 절대로 어렵지 않다. 실천하고, 도전하자. 저자가 그럤던 것처럼.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자산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그러나 요 근래에는 이 실천과 도전을 어렵게 대하는 사람들이 다소 많아 보인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은 저자가 책 안에서 단 하나의 단어로 서술하고 있다. 바로 '들이댐'이다. '들이댄다'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지랖 넓고, 과하면 부담스러워 보일까봐 꺼려지기 떄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저자가 의미하는 '들이댐'의 의미는 약간 다른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들이댐'은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바쳐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공부하는 것이다.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 혹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낮가리지 말고 끊임없이 들이대서 경험을 쌓으며 나아가는 것, 그것이 저자가 책에서 말하고 있는 '들이댐'의 의미이다.

 꾸준히 들이대서 경험을 축적해서 나만의 고유한 아이디어와 능력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면 이제 자신이 나아갈 길을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할 시기이다. 내가 나아갈 길의 이름을 '성공'이라고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공이란 이름은 너무나도 막연한 이름이다. 성공은 절대 한가지로 정해져 있는 고유명사가 아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 성공의 많고 많은 의미들 중 겨우 한가지의 의미일 뿐이다. 나는 성공을 '자신이 이룸 것에 대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의 대명사라고 생각한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든, 자신이 만든 소중한 곡 하나가 유명세를 타는 것이든, 자신이 그린 그림 하나가 유명해 지는 것이든, 삶속에서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든 자신이 만족함을 느낄 수만 있다면 나는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큰 성공이든, 작은 성공이든 성공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책에서 성공의 비밀을 '사랑'에 있다고 이야기해준다. 자기 삶을 사랑하고,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사랑하고, 혹은 자신의 연인을 사랑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끊임없이 생겨나 끊임없이 나아 갈 수 있는 엄청난 힘이 된다고 한다. 나는 이 말에 공감한다. 자신에게 관련된 것을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멈추지 않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사랑을 쏟는 만큼 자연스럽게 더욱 더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고, 관심이 쏠리는 만큼 더욱 더 배우고, 익히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더 익히고 더 배울수록 경험이 축적되어 나의 자산이 되고, 이 자산은 결과적으로 나의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능력의 향상이 곧 성공의 길에 한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다. 

 이처럼 성공의 비밀은 멀리 있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 그러나 그냥 일반적인 성공이 아닌 '사회적인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자기 자신만의 성공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추가적인 조건이 붙는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예를 들자면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마이클 조던, 비틀즈 등등...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격적으로 인정받는 사람들,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기 회사의 직원들에게 언제나 복지를 신경써주고, 여러 가지 사회봉사활동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표창장도 많이 수여받은 책의 저자같은 사람들 등이 있겠다. 이러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 사회에 헌신하고 자신보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살아간다는 점이다. 책의 저자는 자신은 5가지 행복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했는데, 그 중 한가지가 바로 사회봉사이다. 그는 지역농촌 발전에도 힘쓰고, 노인복지활동, 청소년발전활동, 군대 강연 등 여러가지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1년에 약 100억 가량의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자기 회사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의 비율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비용이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롯이 남을 위해 이 금액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물론 기부의 금액이 존경받는 정도의 척도가 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타인에게 헌신하며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충분히 타인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 또한 여러 도전을 하며 살아왔었다. 살아온 세월이 그리 길지는 않아 저자처럼 많지는 않지만, 크고 작은 도전을 해 오면서 살아왔다. 나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무엇이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만 갈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냈다. 더욱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이 책을 접하게 되어 그 생각엔 날개가 달렸고 더욱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을 해 볼 생각이고, 앞으로도 내 꿈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갈 생각을 확실하게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지금 군대에 있지만, 이미 전역 후의 미래에 대해 어떤 도전을 해볼까 준비도 많이 해 놓았고, 전역 후의 미래에 대해 기대가 아주 많이 된다.

 나 자신이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많이 엉성하고 부족한 사람인데, 나같은 사람도 노력만 꾸준히 한다면 자기가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어떠한 도전을 하더라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던,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던 이 책을 통해서 성공의 법칙을 익혀 각자 자신만의 위치에서 성공을 이루어내는것, 그것이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주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책 안에는 저자 자신이 자기를 자랑하는 내용, 자신의 발자취, 그리고 다소 사업적인 이야기인 고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어느 부분에서든 이 주제가 나에게는 가장 가깝게 다가왔다. 그 외 내용이 별 볼일 없는 내용이라는 것은 물론 아니다. 저자의 말마따나 자기 삶에 행복을 가지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고, 만약 사업자가 경영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많은 조언이 될 내용들도 들어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저자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자신의 성공에 대한 철학이라는 것이 이 책의 매 페이지마다 느껴졌다. 이런 저자의 철학은 저자의 위트와 이야기, 다짐 안에 잘 녹아들어있다. 길이도 부담되지 않고 짧은 책인데도 자신의 철학을 잘 담았다니 놀라웠다. 그의 성공에 대한 철학이 궁금하다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저자의 철학대로 자신의 위치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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