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괜찮아

75사단 209연대 2대대 상병 김 보 관

“힘들어도 괜찮아”를 읽고 김원길 저자님은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첫 장을 봤을 때 자기자랑인줄 알고 별기대도 안하고 재미도 없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김원길 저자의 삶을 천천히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김원길 저자가 처음부터 돈 많고 행복한 건 아니었습니다. 처음 서울로 상경을 한 나이 17세에 돈도 없고 잘 곳, 먹을 것도 없었던 김원길 저자가 어렵고 힘든 역경을 떨쳐 내고 몇 십 년 후 사업으로 엄청난 돈을 벌면서 수십억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원길 저자가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에 취직하고 뒤처지지 않는 노력과 뭐든지 할 수 있다는 패기 그리고 사람들이 잘했다는 칭찬을 해도 겸손한태도 같습니다. 저도 김원길 저자를 보면서 느낀 것이 대단한사람이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기술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사업이 꿈인데 “나도 사업을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라고생각을 깊게 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돈 인 것 같습니다. 제가 밖에서 일을 할 때도 돈을 모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군대에서는 조금씩 모으고 있어서 꿈을 향해 조금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경험인데 전역을 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자격증도 많이 얻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다 힘들어도 만약에 제가 사업에 성공을 한다면 저도 김원길 저자처럼 가보고 싶은 여행, 해보고 싶은 스포츠를 하며 즐겁게 살고 싶고 여유가 된다면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기부도 많이 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며 그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면 저도 같이 행복을 느끼는 그런 봉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을 잃고 옛날에는 사업이라는 직업을 작게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진짜 하고 싶은 직업으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힘들어도 괜찮아 책은 군대를 전역하고 뭐할지 고민하는 용사들한테 뭐든지 “포기 하지 말고 해 보자” 라는 용기를 주는 아주 좋은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