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괜찮아'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공한 인생이 담겨 있어서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작가는 긍정의 힘으로 그의 꿈이 이뤄져서 반드시 500년 뒤 우리나라 화폐속 인물이 되어 앞으로도 또다른 신화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결코 문장속의 문체가 아름다운 책은 아니지만 진정성과 솔직함이 담아있어 한번쯤 읽아보라고 주위에 추천할 만한 책이다.'역경.극복.성공.나눔.행복'이란 단어들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는 있어도 누구나 쉽게 만들어 갈 수는 없는 말이다. 그것은 직접 삶의 경험속에서 이뤄낸 말들이다. 어느 CEO들 보다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하면 된다는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김원길 작가님의 멋진 인생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낸다. 성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배려와 봉사정신이 남보다 투철한 김원길 작가님은 이 시대의 귀감이다. 이 책을 읽고 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였다. 꿈을 갖고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이 읽고서 앞으로 어떤 역경에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김원길 작가님이시다. 현재 사회봉사자의 일원으로 공감하는 독자로서 그 내용에 감동 받았다.

특히 이 책이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 전 우리나라의 최대 제화 산업단지인 서울 성수동의 구두 장인들에 대한 뉴스를 봤기 때문이다. 수십년째 동결된 공임비, 하루에 16시간에 이르는 근로시간 등 열악하고 불공정 처우에 대한 내용이었다. 정말 힘들기만 하지 장인으로 인정도 못받는 희망이 없는 현실인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책 '힘들어도 괜찮아'는 성수동 구두 장인들과 같이 구두장이로 일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멋진 인생을 찾아 부단히 노력해 성공을 일궈낸 김원길 대표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요즘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이 책 속에는 긍정과 희망이 담겨져 있다. 어렵고 철학적인 내용이 아니라 여행이나 스포츠, 요리, 봉사 등과 같이 실제 우리의 삶속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긍정과 희망들의 모습을 김대표는 보여주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이 아닌 현실 속에서 고난과 극복을 이겨내고 지금의 위치에 오른 김대표가 전하는 메시지는 '중졸인 저자도 이렇게 노력해서 성공했는데, 더 많이 배운 우리가 못할것이 무엇이 있겠는가'라는 자기 희생적 희망을 던진것이라고 생각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꿈꾸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의 삶은 늘 힘들고 어려움의 연속이라고 한다. 이럴때마다 '힘들어도 괜찮아' 라는 김원길 대표의 말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되새길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