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삶을 실천하면서 행복을 엮어가는 바이마르 김원길대표의 ‘힘들어도 괜찮아’란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감동의 연속이었다.

   맛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고 기쁨을 주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라고 한다. ‘맛있는 삶의 레시피’를 화두로 삼고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오고 있는 나로선 이번 저자의 책 ‘힘들어도 괜찮아’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의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우선, 꿈을 갖고 있느냐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학벌위주의 사회에서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나 중졸의 학력임에도 그것을 탓하기보다 일찍이 삶의 현장에 뛰어들어 꿈과 열정으로 보고 듣고 익히며 제화분야의 명장이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감동이 몰려왔다.

인생성공의 열쇠는 돈과 학력에 있지 않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자신의 삶을 소개하면서 본인을 탓하기보다는 집안, 학벌 등 환경을 탓하며 주저하며 방황하는 많은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책 속에 녹여놓은 저자의 삶을 보니, ‘꿈은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꿈을 잃지 않고 열정을 갖고 살아온 결과가 보기 좋았다. 역경을 기회로 만들어온 저자의 인생역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열정을 갖게 하는 것이다.

   행복의 두 번째 조건은 좋은 인간관계이다. 맛있는 삶을 위해서는 꿈과 함께 주변의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인생을 즐겨야 한다. 저자는 회사의 대표이지만 늘 주변의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위기가 있을 때마다 그들의 도움을 받으며 기회를 만들고 성공을 이어갔다.

   저자는 직원들과는 ‘굳모닝’이란 한 단어로 서로 소통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어 나갔고, 거래담당자들과는 신용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갔다. 저자는 열심히 일해 번 축적된 돈을 움켜지고 있지 않고 그들과 사회에 환원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

   저자는 인생을 ‘맛있게 실천하고 있다’‘멋있게 즐길 줄 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역경을 극복하고 치열하게 노력하여 얻은 성공의 열매를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눔으로써 더욱 맛있는 삶을 살면서 행복해지는 것을 터득한 저자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사람은 모름지기 꿈과 함께 열정이 있어야 하고, 주변에 좋은 인연을 맺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저자 김원길의 인생을 통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마르 김원길대표님 감사합니다.. 이경서 010-6232-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