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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를 읽고
권선복  ksb@gsdata.co.kr 2014-08-04 1489
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를 보고
 
 
 
 
이승준
회계부문에서의 거목을 꿈꾸는 작은 새싹
 
 
1. 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의 줄거리
이 책은 표지만 봐도 자서전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저자 최성대가 태어나면서부터 현재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를 책 하나에 녹여냈다.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났고, 말썽부리던 어린 시절을 거치고 가난한 탓에 공부를 제대로 못한 탓에 철공소를 다니고, 군대를 갔더니 한쪽 눈을 잃어서 제대하는 견디다편. 한쪽 눈을 잃은 탓에 위축되어 어렸을 때보다 더 독하게 살며 검정고시, 입시를 거쳐 대학을 다니고, 연애를 하고 취업을 하는 맞서다편. 은행에 취직하고 나서의 이러저러한 사고들, 두 번의 합병, 자신에게의 위기를 이야기하는 이루다편, 가족소개와 재능기부 그리고 은퇴까지의 이야기를 하는 꿈꾸다편까지 4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2. 이 책을 관통하는 한 단어, 노력
처음 책을 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챕터1. 견디다였고 세상은 나에게 불친절했다였다. 왜냐하면 여유가 있어 쉴 때면 종종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거기서 나오는 조연 인물 중 한 명의 좌우명이 ‘Don't expect life to be fair’ - 삶이 공평해질 거라고 예상(기대)하지 말라는 다소 슬프고 굳센 의미 - 였기 때문이다. 철공소에서 일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검정고시 공부, 대입 공부, 대학 생활, 취업, 승진시험까지 세상은 불친절했고, 삶은 공평하지 않았다. 군 생활 중에 눈을 잃기까지 했으니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그러나 노력으로 버텨냈고, 죽으라는 법은 없었는지 타인의 도움을 하나씩 받으며 저자는 어떻게든 이겨나갔고, 이겨냈다.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실명은 둘째 치더라도 가난한 환경, 뜻하지 않은 경제적인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렇다고 누구나 거기서 무릎을 꿇고 포기하지는 않는다. 가난하게 태어나서도 평범하게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고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단지 저자는 엄청난 노력으로 불리한 점들을 커버했을 뿐이다. 이 책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건희 회장이나 정주영 명예회장처럼 매우 큰 성공할 수는 없을지는 몰라도 경제적인 걱정이 없으며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행복은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말해준다.
3. 또 하나의 무기, 대인관계
저자의 가장 큰 무기이자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물론 노력이다. 저자의 노력의 결과가 챕터3. 이루다의 곳곳에 녹아있다. 그러나 혼자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저자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는 것이 1~3챕터 곳곳에 나온다. 친척형의 소개로 철공소에 들어갔고, 지인의 소개로 외국인을 주로 상대하는 바에 취직했으며, 대학 총장님의 도움으로 은행에 취직했다. 취직한 이후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에너지를 비축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다면 비축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노력이라는 주식뿐만이 아니라 대인관계라는 반찬이 꼭 필요하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라던가 이라는 글자는 사람이 서로 기대는 모양이라는 등의 유명한 말들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를 보고
네트로피2.0 을 읽고,,